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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땅콩크림 <넛츠 그린 땅콩 스프레드> 100%순식물성 제품

채식을 시작하고 포기해야 할 것을 찾는 대신 대체 음식 찾기에 열심이다. 아침 대용으로 빵을 자주 먹는데 요즘 통곡물 빵은 종류가 많이 나와 빵을 대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문제는 빵 사이에 들어가야 할 치즈나 버터, 달콤한 잼을 대신할 것을 찾는 일이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비건잼이나 비건땅콩버터를 찾아보니 좋아하는 땅콩 스프레드가 나왔다. 넛츠그린 땅콩 스프레드, 200g 비건이라는 선입견에 큰 기대없이 뚜껑을 열었다. 기존의 꾸덕한 땅콩버터와는 묽은 느낌의 다른 첫인상에 역시 비건이라 뭔가 연한 맛으로 예상되었다. 시험삼아 식빵 한 조간에 크림을 발라 먹어 보았다. 맛있다! 그것도 대단히! 이건 뭐지? 뭔가 인위적인 첨가물이 없는데도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을까? 고소함의 결이 다르다. 땅콩 10..

카테고리 없음 2024. 3. 15. 12:37
채식의 시작 채식 단계별 분류 플렉시테리언

채식의 시작 명절이 끝나고 나흘간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온몸에 기운이 없었다. 명절이 지나면 후유증으로 며칠 힘들었으나 이번에는 그 정도가 심했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평소와 다른 점이라고는 평소 육식보다는 채식위주로 소식을 하던 내가 연휴기간에는 엄청난 양의 고기위주의 식사를 했던 것이 떠오른다. 게다가 주변에 약간의 소음이 있어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편인데 여러 사람과 함께 있으니 잠도 잘 자지 못한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기에 대한 생각이 아픈 몇일 동안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내가 아픈 것이 연이어 먹었던 고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이 한순간에 시작된 것은 아니다. 그즈음 나는 고기와 멀어지고 있었다. 다큐를 매우 좋아하는 나는 지구..

카테고리 없음 2024. 3.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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