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졸린 수영복을 입고 드디어 수영을 했다. 상급반이라 훈련강도가 센편.가슴선이 내려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수영복이 완전히 몸에 착, 감겼다. 졸린수모마저 정말 감동. 빠른 속도로 물을 가로지르며 질주하기를 몇 바퀴. 보통 평영을 하거나 접영을 할 때는 수모가 이마 위로 올라가곤 했는데 졸린수모는 머리와 일체인양 밀착되어 있었다. 그러면서도 머리에 압박감은 없었다. 이렇게 부드러우면서 쫀쫀할수 있다니. 기술의 세계는 정말 놀랍다. 2주만에 수영을 했더니금새 호흡이 딸리고몸도 천근만근.그치만 수영복이 쨍하니,수친들과 수영쌤도 칭찬에기분만은 상쾌하고 가벼웠다. 수영을 배운지 얼마 안된 때에는물에 수영복을 30분씩 담가뒀었다그때는 수영복 관리법,을검색까지 하면서 정성껏 ..
졸린 콘트라스트 수영복쿨톤에 딱인 패들색상 좋아하는 빨강 스트라이프 수영복이 좋아하는 만큼 자주 입었더니더 이상 입을 수 없게 되었다. 그 쨍한 색감에 비견할 만한,이제부터 매우 좋아하게 될 수영복이 필요했다. 졸린, 콘트라스트-패들. 연보랏빛 색상과 포인트가 되어주는 광선과도 같은 쨍한 형광노란색의 어깨끈(광선검같이 쨍하다) 한 눈에 마음에 쏘옥, 들었다. 졸린은,하이컷이나 과감한 디자인을 마다하지 않는 상급자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 중 하나. 수영을 배운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엉덩이 컷 라인이 노멀한 것, 가슴선이 높은 것을 선호하나 물에서 계속 살다보면컷라인이 높은 것이 움직임에 훨씬 수월하고 수영복의 색감이나 패턴도사람들과 겹치지 않을 만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
고기를 멀리하고 있는 생활에서 공짜로 들어온 스팸세트는 물리치기 힘든 유혹이다.명절마다 유난히 스팸세트가 많이 들어온다. 버리자니 아깝고 팔자니 귀찮아 팬트리 안에 보관해뒀다. 그런데 부대찌게가 먹고 싶은 날이면 팬트리 안의 스팸이 생각난다. 부대찌게에 스팸이 빠지면 무슨 맛인가?! 마트를 돌아보는데 식물성 스팸이 눈에 들어왔다. 고민할 것 없이 집어들었다. 풀무원식물성지구식단 콩으로 만든 런천미트 콩으로 만들어졌다니 일단 안심이 된다. 두부는 우리집의 메인반찬이고, 된장찌게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는다.4인가족 한번 두부를 살때 1kg짜리 두부를 산다. 냉장고에는 두부가 항상 자리하고 있다. 검은콩, 완두콩, 얼마 전 새로 들어온 거대한 작두콩까지 냉동실에는 콩이 자리하고 ..
시리얼은 아침대용으로 간단히 먹기에는 너무 맛이 있다. 그래서 때론 식사 대용이 아니라 간식으로, 그것도 너무 과하게 먹어버리곤 한다. 시리얼을 담고 두유를 붓고, 또 한 번 시리얼을 담고 두유를 붓고.. 그렇게 하다 보면, 그 많던 시리얼은 누가 다 먹었을까? 가 되고 만다. 그만큼 자극적인 맛이 있다. 이런 일반적인 시리얼은 식후 혈당을 생각보다 매우 '많이' 올린다고 한다. 통곡물 97%로 만들어진 위트빅스는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일반 시리얼보다 자극적인 맛이 덜하지만 건강 측면에서는 몸에 훨씬 이로운 시리얼이다. 다소 심심한 맛을 참고 조금 먹다 보면 인공적이지 않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적응하여 이제 다른 시리얼은 너무 달아 먹기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처음 먹는 사람은 그동안 먹어왔던 바삭바..

